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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녹차, 마늘 그리고 적포도주" 건강식품으로 불리는 이유는?

지구촌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건강 살리는 3대 식품

[퍼스트경제=최현지 기자] 나이가 들 수록 삶의 질에 치명적인 영향을 끼치는 병들에 노출된다. 이에 따라 나이가 들면 사람들은 건강을 위한 다양한 비법을 찾기 마련이다.

 

우선 오랫동안 건강하고 행복하게 삶을 영유하려면 균형잡힌 식단으로 식사를 하고, 적당한 운동을 규칙적으로 하는 게 좋다. 건강에 좋은 습관을 유지하면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는 생활패턴을 가져야한다는 건강전문가의 조언이다.

 

하지만 이러한 건강한 생활습관에 갖가지 병을 예방할 수 있는 음식들을 꾸준히 섭취해주는 것 만으로도 우리 몸을 건강하기 유지하기 위한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다.

 

이런 음식중 주목받는 3대 먹거리가 있다. 바로 녹차와 마늘, 적포도주다. 우선 녹차는 이미 블루베리, 토마토, 브로콜리 등과 함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린 식품이다.

 

녹차가 몸에 좋은 것은 녹차의 주성분인 카테킨 성분이 건강에 플러스 작용을 하기 때문이다. 카테킨 성분은 몸에 흡수되어 항암효과와 목속의 활성 산소를 없애서 노화를 억제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생마늘에는 알리신이라는 특유의 성분 덕분에 소독, 살균, 항균, 세정 작용을 한다. 적포도주의 경우엔 주성분중 하나인 산화방지제가 심장 건강에 이롭고 노화 방지에도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녹차, 카테킨 성분 몸속 활성산소 없애 노화방지=녹차는 블루베리, 토마토, 브로콜리 등과 함께 미국 타임지가 선정한 10대 건강식품에 이름을 올린 식품이다.

 

이유는 녹차의 성분인 카테킨 성분 때문이다. 카테킨 성분은 몸에 흡수되어 항암효과와 목속의 활성산소를 없애서 노화를 억제하는 등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다.

 

카테킨을 함유한 녹차는 다른 무엇보다도 녹차는 혈당 수치를 조절하는 효과가 있어 당뇨병 예방에도 좋다. 아시아 문화권에서 수 세기 동안 녹차를 즐겨 마셔온 데는 그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녹차에는 항산화 물질과 영양분이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이는 면역력을 강화하고 여러 가지 질병을 예방해준다. 이뿐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좋고 암 예방에도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마늘, 알라신 성분 소독, 살균 항균, 세정 작용=마늘은 알리신이라는 특유의 성분 덕분에 소독, 살균, 항균, 세정 작용에 탁월해서 우리 몸을 씻어내는 작용을 한다. 이같은 작용 때문에 인체내 각종바이러스나 세균의 침입을 막아내는 방어벽 역할을 한다.

 

마늘에는 산화방지제도 풍부해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거나, 고혈압, 감기나 독감, 소화기계통 질환, 감염질환, 혈액순환 등을 예방하거나 도움을 준다.

 

항암 효과도 알려졌다. 마늘은 항암작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어 위암의 경우 50%, 직장암의 경우 66%까지 그 위험성을 감소시킬 수 있다고 연구결과도 있다.

 

즉, 마늘은 체내 면역력을 높여주고 암 예방, 심혈관계통 질환 등의 위험성을 낮춰주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피부건강에도 효과적인 슈퍼푸드라는 게 영양학자의 말이다.

 

◆적포도주, 산화방지제 혈액순화 증진 효과=적포도주는 하루에 2잔 정도의 적당량만 섭취하면 혈액순환 등 건강에 좋은 음료다. 이런 이유 때문에 전세계적으로 인기가 높다. 적포도주는 산화방지제가 풍부하고 우리 몸에 좋은 영양성분도 많이 함유하고 있다.

 

적포도주는 레스베라트롤과 산화방지제를 다량 함유하고 있어서 심장 건강에 좋고 혈액순환과 세포를 활발하게 재생시킬 수 있도록 도와준다.

 

비만예방, 체내 독소 배출, 노화 방지 등의 역할도 한다. 적포도주에는 아스트린젠트라는 성분이 많아서 구강내 박테리아가 증식하는 것을 막아 충치 예방 효과도 있다. 염증이 생기는 것도 막아주고, 삶에 활력을 주는 동시에 건강한 몸 상태를 유지하는 데 플러스 작용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