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효성 5개 계열사, 5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 선정

[퍼스트경제=최현지 기자] 효성그룹이 대푠적인 사회공헌 기업으로 부각되고 있다,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효성그룹 주요 5개사가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기 때문이다.

 

효성그룹은 8일 효성, 효성티앤씨, 효성중공업, 효성첨단소재, 효성화학 등 5개 계열사가 ‘2023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의 날’ 행사에서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 이는 기업의 사회공헌활동에 대한 조현준 효성그룹의 높은 관심과 지원 등이 긍정적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하는 인정제로,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기업을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올해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심사는 E(환경경영), S(사회적 책임경영), G(투명경영) 3개 영역 가운데 7개 분야 25개 항목을 기준으로 이뤄진 게 특징이다.

 

효성 및 4개 사업회사는 2019년 처음 지역사회공헌 인정 기업으로 인정받은 것을 시작으로, 5년 연속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효성 5개사는 특히 장애 전문 어린이집 활동 지원, 마포구 사랑의 쌀 나눔, 취약계층을 위한 생필품 나눔, 장애 어린이 재활 치료 프로그램 지원, 장애 예술인 창작 활동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진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현준 효성 회장은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간다”며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효성이 되겠다”고 밝힌바 있다. 효성그룹은 ‘나눔으로 함께 하겠습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후원, 호국보훈 3가지 테마를 중심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