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롯데물산 장재훈호(號)가 출범했다. 롯데물산은 최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거쳐 장재훈 대표가 1일 취임했다고 밝혔다. 롯데물산은 롯데월드타워·몰 운영을 포함해 자산관리, 물류센터 개발 등 부동산 개발 및 운영, 관리하는 롯데그룹의 부동산 종합서비스 계열사다. 롯데물산 지휘봉을 잡은 장 대표는 1969년생으로 글로벌 종합 부동산 서비스 회사 JLL(존스랑라살) 코리아 출신이다. 그는 지난 23년간 국내외 부동산 거래·투자·자산운용·자산관리·건축·개발 등 부동산관련 업무를 두루 경험한 부동산 자산관리전문 최고경영자(CEO)다. 장 대표는 미국 보스턴 WIT(웬트워스 공대)에서 건축학 학사, 콜럼비아 대학에서 부동산 개발 석사를 취득한 뒤 JLL 뉴욕지사 GM, 라살자산운용 자산운용본부장, JLL코리아 자산관리 부서장을 거쳐 JLL 코리아 대표를 지냈다. 장 대표는 JLL이 한국법인 최초로 임명한 첫 한국계 CEOEK. 롯데물산은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분야 글로벌 전문가인 장 대표를 CEO로 영입, 고도화된 전문성을 바탕으로 부동산 전문기업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또 국내·외 상업용 부동산 시장에서 사업 영역을 적극 확장하고 역량을 강
▲신선희씨 별세, 임태혁(삼성자산운용 ETF운용본부 상무)씨 모친상=2일,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 17호실, 발인 4일 오전 10시 45분, 02-3410-3151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서울시가 지난해 발생한 인천 검단신도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붕괴 사고와 관련해 GS건설에 우선 영업정지 1개월의 행정처분을 내리기로 했다. 이에 대해 GS건설은 충분한 소명에도 불구하고 영업정지 처분을 내린 조치는 받아들일 수 없다며 법적대응을 시사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GS건설이 품질시험을 성실하게 수행하지 않아 부실시공이 발생한 것으로 보고 영업정지 1개월 행정처분을 결정했다고 31일 밝혔다. 작년 3월 인천 검단 AA13-1블록 5공구, AA13-2블록 6공구 건설현장에서 지하주차장이 무너진 붕괴사고에 따른 징계 조치다. 서울시는 지난해 국토부가 요청한 '불성실한 품질시험 시행(1개월)'과 '불성실한 안전점검 수행(1개월)' 등 총 2개월의 처분 중 품질시험 관련 부분을 우선 1일자로 조치했다. 또 불성실한 안전 점검에 대해서는 오는 3월 청문을 거쳐 영업정지 1개월 처분을 내리게 된다. 품질시험 불성실 수행은 건설산업기본법에 따라 과징금 2000만원으로 대체 가능하다. 서울시 관계자는 "국토부가 요청한 대로 영업정지 2개월 처분을 내릴 예정"이라며 "불성실한 안전점검 관련 1개월 처분은 절차상 국토부 결과가 나온 후 처리할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백정완 대우건설은 사장이 지난 29일 을지로에 위치한 대우건설 본사에서 나이지리아 국영석유공사(NNPC)의 멜레 콜로 키야리 그룹 총괄 CEO를 면담했다고 밝혔다. 지난 28일 방한한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을 만나 나이지리아가 신규 추진 인 다수의 가스 플랜트 사업 관련 협력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우건설을 방문했다. 이 날 면담에서 대우건설 백정완 사장은 현재 진행되는 NLNG Train 7호기 사업을 비롯해 와리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카두나 정유시설 긴급보수공사 등 나이지리아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업들의 협조를 부탁하며앞으로도 굳건한 협력관계 구축을 약속했다. 또한 백정완 사장은 “대우건설은 NNPC가 추진하는 신규 프로젝트들에 대한 높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나이지리아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싶다”며 “성공적인 사업 개발을 위해 대우건설이 지원할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멜레 콜로 키야리 NNPC 그룹 총괄 CEO는 “국제 사회에서 나이지리아의 에너지 사업에 대한 관심이 높으며, 특히 대우건설은 NNPC가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파트너사”라고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GS건설 허윤홍호(號)의 철발이 좋다. GS건설이 지난해 사상 최대 매출을 올렸다. GS건설은 31일 공정 공시를 통해 매출 13조 4,370억원, 영업이익 △3,880억원의 2023년 경영실적(잠정)을 발표했다. 이번 실적은 허창수 GS 회장의 장남인 허윤홍 사장이 오너경영을 개시하면서 받아본 첫번째 경영 성적표다. 매출은 전년 대비 9.2% 증가했으나,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적자전환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검단아파트 사고로 인한 일시적 비용 5,524억원 반영을 포함해 품질향상 및 안전 점검 활동 등을 포함한 보수적인 원가율 및 공사기간 반영으로 인한 것이다. 신규수주는 국내 부동산 시장 침체 영향으로 10조 1,840억원을 기록, 전년 대비 36.6% 감소했다. 사업본부별 매출을 살펴보면 건축주택사업본부가 지난해 9조 3,350억원에서 10조 2,370억원으로 9.7% 증가했고, 인프라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 610억원에서 1조 1,040억원으로4.1% 증가했다. 신사업본부는 지난해 1조 250억원에서 1조 4,140억원으로 38.0%가 늘어나며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신규수주는 건축주택사업본부에서 부산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30대 그룹 사외이사들의 독립성은 이사회 의장 분리와 관료 출신, 학연 등에서 독립성을 가장 많이 저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룹별 계열사 평균으로 포스코 그룹이 30대 그룹 중 사외이사들의 독립성 척도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보였고 미래에셋, 카카오, 두산, 한화 순이었다. 31일 리더스인덱스가 자산순위 상위 30대 그룹 내 사외이사들 두고 있는 237개 계열사들의 사외이사 826명의 이력을 기초로 독립성과 관련된 이사회 의장 분리, 관료 출신들의 영향력, 학연 관계, 이력상 이해 상충관계, 감사위원들의 독립성 등 5가지 항목으로 분류하여 5점 척도로 분석한 결과 평균 3.2(백분율 64.7%) 척도의 독립성을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외이사들의 독립성과 관련된 발표 논문들과 전문가의 의견을 기초로 다섯 가지 항목을 선정하였으며 각각의 평가에서 첫 번째는 이사회 의장 분리의 기준은 이사회 의장이 사내이사와 분리되어 사외이사가 맡고 있는지 여부, 두 번째 관료출신 관련은 사외이사들 중 관련 산업에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는 연관 부처에 이력이 있는 경우를 기준으로 독립성 여부를 척도 하였다. 세 번째 학연은 오너나 사내이사들
▲이정우(전 법무부장관)씨 별세, 이문성(순천향대학병원 소화기내과 교수)·문수(청아 대표)·문석(전 우리은행 자금시장그룹 부행장)·주영(덕성여대 컴퓨터학과 교수)씨 부친상, 정조원(연세대의대 소아심장과 교수)·김문숙·권희경씨 시부상, 박성우(에쓰오일 부사장)씨 장인상 = 29일, 서울순천향대학병원 장례식장4층 VIP실, 발인 31일 오전 10시, 장지 경기도 광주시 남종면 선영. 02-797-4444
▲기업금융본부장 김현호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대우건설 백정완호(號)가 지난해 건설시장 불황에도 불구하고 탄탄한 경영실적을 차지하는 등 순항하고 있다. 대우건설은 2023년 연간 경영실적 잠정집계 결과(연결기준) 매출 11조6478억원, 영업이익 6625억원, 당기순이익 5215억원의 누계 실적을 기록했다. 비주택부문을 중심으로 사업다각화를 전개한 백정완 사장의 리더십이 약발을 발휘한 셈이다. 대우건설은 지난해 매출이 전년대비 11.8% 증가한 11조6478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매출목표 10조9000억원을 6.9% 초과 달성한 실적이다. 사업부문별로는 ▲주택건축사업부문 7조2051억원 ▲토목사업부문 2조4151억원 ▲플랜트사업부문 1조6202억원 ▲베트남 하노이 THT 개발사업 연결종속기업 4074억원 등이다. 영업이익은 전년 실적 7600억원보다 12.8% 감소한 6625억원을 기록했다. 영업이익률 5.7%다. 당기순이익은 전년(5080억원)에 비해 2.7% 증가한 5215억원을 나타냈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주택건축부문의 매출 성장 및 이라크 알 포 PJ, 나이지리아 LNG Train7 PJ의 매출 기여 지속으로 사업계획을 초과 달성했다”고 매출 증가 요인을 설명했다. 이
◇ 부장·실장 전보 ▲정보보호부 명성용 ▲국제금융부 신승용 ▲채권관리부 서원준 ▲디지털전략부 강용문 ▲ICT운영부 하철훈 ▲ICT인프라부 양기범 ▲고객만족부 김진효 ▲인사부 송문석 ▲HF미래인재원 송영도 ▲홍보실 서동우 ◇ 지사장 ▲서울중부 오혜숙 ▲서울동부 정종태 ▲강원서부 김병민 ▲경기중부 김성태 ▲서부산 김정기 ▲대구 안현민 ▲울산 이재상 ▲경북 정종훈 ▲제주 진태석 ▲광주 최혁신 ▲대전 이인항 ▲세종 강창근 ▲충북 김병석 ▲충남 김진석 ▲전남 서승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