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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점유율 1위카운터포인트, 3분기 70개국 글로벌 스마트폰시장 조사
  • 최현정 기자
  • 승인 2019.11.26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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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경제=최현정 기자] 삼성전자가 3분기 70여개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차지했다.

26일 카운터포인트 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올해 3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21%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가 분기별로 집계하는 약 90개 국가의 브랜드별 시장 점유율에서도 삼성전자는 한국과 브라질, 러시아, 멕시코, 인도네시아 등 71개국에서 1위 자리에 올랐다.

삼성전자는 주로 안드로이드 OS의 영향력이 큰 국가에서 점유율이 높았다. 삼성전자는 한국에서 72%의 점유율로 가장 높았다. 또 칠레와 쿠웨이트, 루마니아에서도 각 53%의 점유율을 보였다.

애플 iOS가 강세인 서유럽 국가중 네덜란드에서도 삼성전자는 44%의 점유율을 차지했다. 미국(25%), 캐나다(37%), 영국(25%), 호주(28%) 등에서는 애플에 밀려 2위를 기록했다. 애플은 미국과 캐나다에서 각각 42%, 49%의 점유율을 보였다.

반면 중국에서는 화웨이와 비보 등 중국 현지 업체에 밀려 점유울 1% 미만(9위)에 그쳤다.삼성전자는 화웨이가 신규 모델에 구글서비스를 탑재할 수 없게 되면서 유럽과 중남미, 중동 등 일부 지역에서 반사 이익을 얻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윤정 카운터포인트리서치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화웨이 제재 영향에 따라 삼성전자가 반사수혜를 일부 받았다"며 "갤럭시노트10과 갤럭시A 시리즈의 판매 강세로 당분간 삼성전자의 선전이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최현정 기자  yc950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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