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부산은행은 부산 중구청장실에서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사랑의 징검다리♥공감기부프로젝트' 기부금을 전달했다고 7일 밝혔다.

'공감기부프로젝트'는 부산은행이 매주 지역 어려운 이웃의 사연을 부산은행 사회공헌 홈페이지에 소개해 시민들의 공감클릭 1회당 1000원(최대 300만원)을 기부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부산은행은 지난달 8일에 소개된 김모씨의 어려운 사연이 공감클릭 최대 횟수인 3000회를 달성해 기부금을 출연했다.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도 별도 모금을 진행해 함께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난 2015년 6월부터 시작된 BNK부산은행의 '공감기부프로젝트'는 지금까지 167명의 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동현 BNK부산은행 서부영업본부장은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3000회의 공감클릭이 달성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 시민들의 '공감기부프로젝트' 참여가 더 늘어나 따뜻한 기부문화가 지역에 널리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