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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블리, ‘잘파세대 공략’ 본격화

‘뉴트로 클럽’ 컬렉션 단독 선론칭…아이 팔레트, 블러셔, 틴트 3종 구성
온라인 뷰티 소비층 잘파세대 고객 성공적 확보…활발한 브랜드 협업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에이블리코퍼레이션의 에이블리가 MZ세대 인기 뷰티 브랜드 투쿨포스쿨 2023 S/S ‘뉴트로 클럽’ 컬렉션 단독 선론칭을 기념, 할인판매 행사를 진행한다. 15일까지 진행하는 이번 선론칭 프로모션은 레트로 감성을 트렌디하게 재해석한 투쿨포스쿨 메이크업 신상품을 한정 수량으로 선보이는 게 특징이다.

 

‘뉴트로 클럽’ 컬렉션은 내추럴한 데일리 컬러로 구성된 ‘아이 팔레트’ 2종, 생기 있는 컬러감의 ‘젤리 블러셔’ 2종, 올해 립(LIP) 트렌드인 촉촉한 제형의 ‘플레르 틴트’ 3종으로 구성됐다. 에이블리는 ‘뉴트로 클럽’ 컬렉션 3종으로 구성된 에이블리 전용 기획 상품을 25% 할인된 2만 9천 원대에 판매한다.

 

다양한 할인 쿠폰 및 굿즈 증정 이벤트도 마련했다. 오픈 당일에 한해 ‘뉴트로 클럽’ 컬렉션 상품 4만 원 이상 구매 시 사용 가능한 1만 원 선착순 할인 쿠폰, 3만 원 이상 구매 시 투쿨포스쿨 전 상품에 사용 가능한 12% 할인 쿠폰을 제공한다. 투쿨포스쿨 첫 구매자에게는 조건 없이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투쿨포스쿨 브랜드 담당자는 "에이블리는 가장 많은 유저가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플랫폼으로, 지난해 선론칭한 '글램 언더라이너'도 조기 완판을 기록했다"며 "이번 S/S ‘뉴트로 클럽’ 컬렉션 선론칭을 시작으로 1524 뷰티 강세인 에이블리와 시너지를 통해 본격적으로 색조 메이크업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에이블리는 온라인 뷰티 핵심 소비층으로 부상한 잘파세대 고객을 성공적으로 확보한 점을 활발한 브랜드 협업 원동력으로 꼽았다. 올해 3월 에이블리 뷰티관 매출 중 잘파세대에 해당하는 만 14세 이상부터 20대 비율은 80%로, 뷰티 구매 10건중 8건은 1020세대로 나타났다.

 

에이블리 관계자는 “에이블리는 업계 대비 빠른 속도로 뷰티 리뷰가 쌓이고 있어 브랜드사 신상품 출시 또는 기존 상품 리뉴얼 시, 생생한 고객 후기를 즉각 확인할 수 있는 채널”이라며 “앞으로도 입점 브랜드사가 효과적으로 매출을 증대시키고, 유저는 트렌디한 상품을 가장 먼저 만나볼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