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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항공 이어 모빌리티 글로벌인력 스카웃항공·우주분야 이어 모빌리티 전략 전문가 영입..UAM 글로벌 전략·운영 맡아
  • 김근식 기자
  • 승인 2020.01.1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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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현대차그룹이 미국 항공우주국(NASA) 출신 항공전문가에 이어 모빌리티항공 전문가를 영입하는 등 글로발 전문인력을 연달아 스카웃하고 있어 주목된다. 이번에 영입한 모빌리티 전문가는 미국 도심모빌리티항공(UAM) 부서의 글로벌 전략과 운영을 맡게 된다.

UAM 분야 인재를 외부에서 수혈한 것은 미 항공우주국(NASA) 출신 신재원 부사장 영입 이후 두 번째 영입이다.

현대차그룹은 지난 13일 미국 항공컨설팅 업체 ‘어센션 글로벌’의 설립자 파멜라 콘을 UAM부서 글로벌 전략·운영 담당 상무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콘 상무는 항공컨설팅 업체인 어센션 글로벌에서 항공 관련 신기술 도입 및 정책 전략 전문가로 활동했으며 그동안 업계의 경험을 살려 현대차 UAM 분야의 상업화 및 규제 정책 부문을 담당할 예정이다.

파멜라 콘 상무는 더럼 대학에서 경제 및 정치학사 학위를, 영국 런던 킹스컬리지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런던 킹스컬리지에서 UAV에 대한 중점적인 연구를 수행했다. 이후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컴퍼니에서 UAM, UTM 및 복합적인 무인·자율 규제 및 정책에 대한 회사의 정책을 담당했다. 이후 항공 컨설팅사 ‘어센셜 글로벌’을 창립했다.

현대차그룹 UAM 부서를 총괄하고있는 신재원 부사장도 그의 영입을 반겼다. 신 부사장은 “파멜라의 합류를 기쁘게 생각한다”며 “정책 전략에 대한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UAM 시장을 개척할 적임자라고 본다”고 말했다.

콘 상무도 ‘현대뉴스’를 통해 “UAM에 합류하게 돼 기쁘다”고 밝히면서 “현대차그룹은 이 분야를 발전시키고 시민과 지역 사회를 이(도심 모빌리티 항공) 생태계의 중심에 두는 데 있어 독보적인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대차그룹은 거대 도시의 복잡한 교통 혼잡을 해결하기 위해 통합 모빌리티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 프로젝트에서 가장 핵심이 되는 부서가 개인용비행체(PAV)의 개발을 담당하는 UAM 사업부다.

지난 1월 초 열린 CES 2020에서 현대차그룹은 인간 중심의 모빌리티 비전을 선보였으며 차량 공유 업체인 우버와 PAV 사업 파트너십을 맺고 PAV 콘셉트 모델인 ‘S-A1’을 공개하기도 했다. 현대차그룹은 UAM 사업 확장을 위해 글로벌 파트너 기업과의 협업 및 오픈이노베이션, 적극적인 외부 인재 영입을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김근식 기자  kimtrue100@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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