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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美UL 인증미국‧캐나다 수주 활동 등 국내외 시장 공략
  • 최현정 기자
  • 승인 2019.10.14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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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경제=최현정 기자]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 UL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했다.

1995년 태양광 연구를 시작한 LG전자는 이번 안전 규격 인증을 발판삼아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시장을 적극 공략한다는 방침이다.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이란 일반적인 단면발전 태양광 모듈과 달리 전면뿐 아니라 후면을 통해서도 지면에서 반사되는 빛을 흡수해 전력을 생산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동일한 설치 면적대비 발전 효율을 극대화할 수 있다.

LG전자는 지난 7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전체 모델에 대해 ‘UL1703’ 인증을 받았다. ‘UL1703’은 평판식 태양광 모듈에 적용되는 안전 규격이다. 이 인증은 미국 공식 안전 인증기관인 ‘UL’이 태양광 모듈에 대해 엄격한 안전 심사를 거친 후 적합성이 인정될 경우 부여된다.

‘UL’은 작년 2월부터 ‘UL1703’ 인증 품목을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과 일반 태양광 모듈로 구분하고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서는 더욱 강화된 인증 기준을 적용했다.

LG전자 관계자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에 대해 ‘출력 측정’, ‘내구성’, ‘화재’, ‘충격’ 등 총 13가지 시험에서 모두 안전성을 입증받았다”며 “이번 인증 획득으로 태양광 모듈 설치 및 인허가를 받을 때 인증서를 반드시 제출해야 하는 미국과 캐나다에서 수주 활동을 강력하게 펼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홍창직 LG전자 BS사업본부 솔라개발담당 상무는 “양면발전 태양광 모듈 생산 시 자체적으로 철저히 품질 검사한 셀(Cell)을 사용해 모듈을 직접 제작하고 생산한다”며 “일부 저가 셀을 수입해 모듈을 제작하는 여타 업체들과 달리 품질이 매우 뛰어난 이유”라고 자신했다.

최현정 기자  yc9501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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