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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은성수·윤석헌 첫 회동 핵심 화두는?금융위원장·금감원장...“DLS 위법 엄중조치” 한 목소리
  • 최현지 기자
  • 승인 2019.09.19 2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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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스트경제=최현지 기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첫 만남을 갖고 최근 사회적 문제로 부상한 DSL의 위헙사항에 대해 엄중 조치하겠다는 내용의 의견을 나눴다

이들 양대 금융기관 수장은 매달 금융위원회 정례회의를 통해 의견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금융정책 현안을 조율한다는 데도 의견을 같이했다.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19일 금융감독원 본원에서 면담한 뒤 최근 논란을 야기한 파생결합증권(DLS) 위법사항에 엄중 조치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은 위원장과 윤 원장은 앞으로 주요 금융정책 과제에 대한 조율을 위해 매달 처음 열리는 금융위 정례회의를 전후로 정기적으로 회동하기로 했다.

일단 이번 회동에서 양 수장은 DLS관련 검사가 끝나는 대로 기관 징계 및 관련자 처벌 등 위법사항에 대한 엄중 조치를 한 목소리로 공언했다. 은 위원장은 필요시 해당상품 판매를 중단시키는 등 규제를 강화할 수 있다며 향후 관계제도 개선에 나설 뜻을 내비쳤다.

아울러 은 위원장은 윤 원장과 일본 수출규제로 피해를 입은 국내기업들의 구제 및 지원대책과 관련해 신속하고 충분한 금융지원에 나서기로 했다.

또 은성수 금융위원장과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은 혁신금융 활성화 차원에서 금융사 직원에 대한 면책제도를 개편키로 합의했다. 앞서 금융사 대주주의 자격논란으로 한 차례 불발된 제3인터넷전문은행 인가문제에 대해선 양 당국간 긴밀한 협조를 강조했다.

한편 금융위와 금감원은 부기관장 회의를 내실화해 실질적인 금융정책 현안에 대한 조율을 강화하겠다는 방침으로 있어 그동안 엇박자를 내온 양 당국간 소통이 활발해질 전망이다.

최현지 기자  hherli1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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