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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과천자이’ 1순위 청약 신기록 마감

1순위 청약에 7781명 몰려...과천지역 최고 청약기록 달성

GS건설이 분양한 과천자이가 1순위 청약에서 7781명이 청약, 과천지역 역대 최다 1순위 청약 기록과 함께 11.5대1의 높은 평균경쟁률을 달성하며 전 주택평형이 성공적으로 마감됐다.

 

이 단지는 21일 진행한 특별공급 청약에서도 전체물량 총 107가구 모집에 585명이 청약해 과천지역 역대 최고 경쟁률(특별공급)인 5.5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22~23일 양일간 1순위 당해지역과 기타지역 청약을 접수한 과천자이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일반 분양 676가구 모집에 총 7781명이 청약해 평균경쟁률 11.5대 1을 기록했다. 최고경쟁률은 전용면적 99㎡B타입에서 나왔다. 7가구 모집에 360건이 접수돼 5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임종승 GS건설 과천자이 분양소장은 “준강남권이라 불리는 과천 지역에 처음으로 선보이는 국내 최고 인기 아파트 브랜드인 자이의 분양을 기다려온 많은 수요자들의 관심이 청약 결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양 분양소장은 또 “특별공급과 1순위 접수 결과를 통해 많은 수요자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것을 확인한 만큼 내 집 마련을 원하는 수요자들의 최종 계약까지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과천자이는 전체 2099가구, 최고 35층, 27개동으로 조성되며 이 가운데 일반분양 물량은 783가구이다. 향후 30일에 당첨자를 발표하고 6월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과천시 별양동 52번지 일대 현장 내에 마련되어있다. 입주는 2021년 11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