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쌍용차,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

올해 사업계획 공유 및 판매목표 달성 결의

쌍용자동차는 10일 인재개발원에서 기해년 새해 사업계획 공유 및 목표달성을 다짐하는 ‘2019 국내영업본부 목표달성 전진대회’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전진대회는 2018년 우수 판매네트워크 포상, 2019년 판매목표 달성 및 정도영업 결의문 채택, 2019년 사업계획 발표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참석자들은 최근 선보인 렉스턴 스포츠 칸이 대형SUV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G4 렉스턴, 렉스턴 스포츠와 함께 렉스턴 브랜드의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다양한 판매 전략을 논의했다.

 

쌍용자동차는 지난해 티볼리 브랜드의 선전과 렉스턴 스포츠의 성공적인 론칭에 힘입어 9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기록했다. 쌍용자동차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렉스턴 스포츠 칸과 C-세그먼트 SUV C300(프로젝트명)를 통해 제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고객 중심의 마케팅 및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장경쟁력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는 “시장 트렌드를 선도하는 효과적인 영업 활동을 통해 판매 확대 및 10년 연속 내수 판매 성장세를 이어가는 것은 물론, SUV 명가로서의 위상 강화를 위해 전 부문이 한 마음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전진대회에는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를 비롯한 본부별 임직원 및 전국 판매 대리점 대표 등 280여명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