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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서비스,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 1위

한국능률협회컨설팅 가전 10년, 휴대전화 9년 연속 1위

[퍼스트경제=서연옥 기자] 삼성전자서비스가 가전과 휴대전화부문 등 가전제품 서비스 품질 1위를 차지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최근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이 주관하는 '2020 한국산업의 서비스 품질지수(KSQI)' 평가 조사에서 가전 애프터서비스 10년, 휴대전화 애프터서비스 9년 연속 1위에 선정되는 등 전자제품 애프터서비스 전부문에서 1위를 석권했다.

 

삼성전자서비스의 경우 KSQI 조사 시행이후 1위자리를 한번도 다른 기업에 뺏기지 않고 연속으로 선두를 고수해왔다. 'KSQI'는 서비스 품질 수준을 평가하는 지표로 전문 평가단이 직접 서비스를 체험하고 평가를 실시하는 품질서비스 평가 지수다.

 

삼성전자 서비스는 고객의 수리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휴대폰 디스플레이 단품 수리' 서비스를 운영중이다.

 

노트10, S20, 폴더블폰 사용 중 디스플레이가 파손될 경우 전문 수리센터로 이송한 뒤 강화유리, 디스플레이 패널 등 파손된 부분만 교체해 수리비를 절약할 수 있다.

 

가전제품은 엔지니어가 출장 점검을 위해 각 가정이나 사무실을 방문했을 때 다른 제품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주는 '플러스원 케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계절별 시의성을 감안, ▲봄, 초여름에는 냉장고, 에어컨 ▲가을, 겨울에는 세탁기, 건조기 등을 추가로 무상 점검해준다.

 

삼성전자서비스는 1년 365일 24시간 최적의 상담을 제공하는 '인공지능 챗봇 상담 서비스', 상담사가 원격으로 제품의 상태를 확인하며 상담을 진행하는 '보이는 원격상담' 등 맞춤형 상담 서비스도 도입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또 최근엔 '서비스 그 이상의 가치'라는 공식 슬로건도 제정했다. 슬로건에는 완벽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제품 점검 외에 '고객의 마음까지 케어하는 진정한 감동을 제공하겠다'는 뜻을 담았다.

 

삼성전자서비스 관계자는 "앞으로도 고객이 기대하는 그 이상의 감동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