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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산밥캣, 유럽·중동 시장 공략 가속…고압세척기 어태치먼트 3종 출시

EMEA서 어태치먼트 신제품으로 시장 공략…고객 편의성 ↑

[퍼스트경제=김근식 기자] 두산밥캣이 유럽 및 중동·아프리카(EMEA) 시장에서 새로운 고압 세척기 어태치먼트를 출시했다. 두산밥캣은 신제품을 통해 유럽·중동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 

 

26일 업계에 따르면 두산밥캣은 세계 최초로 스키드 스티어 등 소형 트랙에 적합한 신규 고압세척기 어태치먼트 △250S △250M △250L 등 3종을 출시했다. 

 

신규 도로 등 적합한 표면에 고압의 물을 분사하도록 설계된 신제품은 플러그 앤 플레이 디자인으로 출시됐다. 이로 인해 밥캣 로더에 더 빠르고 쉽게 연결할 수 있어 작업자는 빠르게 작업을 시작할 수 있다. 

 

컴팩트 한 사이즈로 최대 효율성을 보장하고, 운송 요구 사항을 단순화하는 한편 전면 분무기는 모든 유형의 작업에 쉽게 적용 할 수 있도록 조정할 수 있는 게 특징이다. 

 

다니엘 파치오티 밥캣 EMEA 제품 라인 관리자는 "밥캣은 거리, 표지판 및 가구 청소를 보장하는 고압세척기 어태치먼트를 제공하고 있다"며 "대형 기계가 접근하기 힘들 부분은 외관이나 지붕 청소 등을 할 때 효과적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운전자가 운전실에서 스프레이어를 작동 시키거나 다양한 대상의 고압수 세정 또는 위생 처리를 위해 스프레이어를 작동시킬 수 있어 사용 목적은 다재다능하다"고 전했다. 

 

특히 해당 제품 중 마지막 모델 250L은 제공되는 20m 호스 릴을 전면 분무기에서 핸드 헬드 세척으로 쉽게 전환해 아파트 입구, 조각상, 기계, 자동차, 벤치, 간판 또는 좁은 공간을 청소하는 데 안성맞춤이다. 

 

두산밥캣은 "간단하고 효과적인 고압 세척기 어태치먼트 3종은 로더의 유압 동력을 전력 손실없이 가압 수로 변환시킨다"며 "단순한 조작으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어태치먼트의 유지관리 비용을 낮춰 작업 효율성을 높인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