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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모레퍼시픽, 이니스프리 한정판 내세워 日 공략

국내 히트 상품 '노세범' 시리즈 한정 판매 나서

[퍼스트경제=최현지 기자] 아모레퍼시픽의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이니스프리'가 일본에서 브랜드의 인기 시리즈 제품을 한정 판매한다. 이를 통해 일본 공략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이니스프리는 10년 이상 국내에서 사랑받아온 '노세범' 시리즈 로션과 토너를 일본에서 한정판매한다. 또한 이니스프리는 노세범 시리즈 제품과 함께 '비자 시카EX' 특별 한정판도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이니스프리는 7월 1일부터 노세범 시리즈 로션과 토너를 일본 각 점포와 라쿠텐 온라인 쇼핑몰을 통해서 한정 수량을 판매한다는 계획이다. 

 

노세범 시리즈 중 미네랄 파우더는 국내는 물론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제품으로 이번 판매를 통해 노세범 시리즈의 다른 제품들도 일본에 선보이게 된다. 

 

노세범 토너는 제주 자연 유래 미네랄과 민트성분을 더해 피부를 건강하고 깨끗하게 정돈해주며 가볍고 상쾌해 더운 여름철에 많이 사용되고 있다. 

 

같이 판매되는 노세범 로션은 과잉 피지를 컨트롤하고 피부의 유분과 수분 밸런스를 정돈해 깔끔한 피부를 유지시켜준다. 토너와 마찬가지로 사용감이 깔끔해 더운 여름철에 사용하기 좋다.

 

이니스프리는 노세범 토너와 로션을 각각 1700엔(약 1만9000원)에 판매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