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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OP 파워' 입증…'빌보드 코리아 매거진' 日 발매 결정

세븐틴 커버 모델로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3호, HMV서 22일부터 판매 개시
매거진 구매자에게 특별부록 파우치와 포스터 제공 

 

[퍼스트경제=최현지 기자] 일본에서 케이팝(K-POP) 인기가 여전한 가운데 아이돌그룹 세븐틴이 커버 장식한 K팝 전문잡지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3호가 일본에서 판매된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그룹 세븐틴이 표지모델 한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3호를 오는 22일부터 일본에서 출시한다. 오늘부터 예약을 개시해 공식 판매원인 일본 대형 레코드숍 에이치엠브이(HMV) 온라인 및 일본 전역의 53개 HMV 매장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빌보드코리아 매거진 3호는 30페이지 이상에 걸쳐 세븐틴을 특집으로 다룬다. 12명 멤버들이 부드러운 색감과 감각적인 패턴의 캐주얼 룩을 소화하는 가 하면, 시크함이 물씬 느껴지는 슈트 의상의 화보로는 성숙함을 드러냈다. 개인 컷과 유닛 화보 컷을 통해서도 자유로운 청춘 그 자체를 표현했다.
 
인터뷰를 통해서는 지난 2월 성황리에 마무리한 월드투어 '오드 투 유(ODE TO YOU'에 대한 감회를 전하며 "첫 콘서트를 생각해도 설레고, 지금도 공연을 앞두고는 설레는 마음이 크다"며 "무대에 임하는 마음가짐은 더 성장하고 성숙해진 것 같다"고 밝혔다.

 

 

또 매거진에는 멤버 개개인의 음악적 취향을 공개한 미니 인터뷰와 데뷔부터 지금까지의 활동을 되짚어 본 칼럼 등 다양한 내용을 포함해 세븐틴 매력을 전격 해부한다.

 

특히 이번에 일본판 구입한 이들에게는 특별 부록으로 출시된 빌보드 파우치와 세븐틴 특대 포스터를 제공한다. 매거진은 영어와 한국어판 2권 세트로 판매가는 4000엔(약 4만5000원)이다. 

 

빌보드 코라아 매거진은 지난해 11월 창간된 격월 매거진으로 K-POP의 현지 최신 정보와 엄선된 미디어 톱 아티스트들이 등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