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갤러리아百, 생명존중을 위한 따뜻한 나눔 실천

[퍼스트경제=최현지 기자]갤러리아백화점은 연말을 맞이해 동물 및 아동 생명 존중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천하며 따뜻함을 이어가고 있다. 먼저 갤러리아 ‘PARAN봉사단’은 30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위치한 동물자유연대 동물 복지 시설 ‘온센터’를 방문, 동물 보호소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갤러리아의 생명존중 프로젝트 ‘라잇! 라이프’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갤러리아는 지난 9월, 생명존중 철학을 담은 디지털 아트 작품 5종을 개발, NFT로 발행해 디지털 자산 거래소 업비트 NFT에서 판매했다.

 

당시 총 250개의 NFT가 1분 40초 내외 만에 완판 되었으며, 갤러리아와 프로젝트 파트너로 함께한 ▲동물권과 환경을 이야기하는 문화매거진 ‘오보이!(OhBoy!)’, ▲동물권에 관심이 많은 배우 ‘김효진, ▲ 일러스트레이터 ‘작가 김혜정’, ▲ ‘두나무’는 캠페인 수익금 전액을 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 동물자유연대, 카라, 비글구조네트워크 등 생명존중 단체 및 동물복지단체에 기부한다는 계획이다.

 

기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 또한 ▲갤러리아 임직원으로 구성된 PARAN 봉사단을 선두로, 라잇! 라이프 프로젝트에 참여했던 ▲배우 김효진 ▲ ‘오보이’ 매거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날 봉사활동을 진행한 동물 복지 시설 ‘온센터’는 2013년 국내 최초로 설립된 선진형 동물 복지 시설로, 동물을 보호하고, 의식∙정책 개선에 앞장서고 있는 동물단체 ‘동물자유연대’에서 설립, 운영하고 있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보호소에서 생활 중인 구조동물 230여마리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보호소 청소 작업 및 동물 용품 정리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동물들과 외부 산책을 진행하고, 운동장에서 공놀이를 하는 등 함께 교감하는 돌봄의 시간을 가졌다.

 

갤러리아 PARAN봉사단은 2018년부터 진행해온 갤러리아의 사회공헌 프로그램 ‘PARAN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반려 동물을 사랑하는 임직원들의 참여로 만들어진 임직원 봉사 단체다. ‘PARAN 프로젝트’는 반려동물 문화의 사각지대를 조명하고 지원하는 갤러리아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갤러리아 PARAN 봉사단은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동물 보호소를 찾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진행해왔으며, 봉사활동과 더불어 유기동물 구조, 입양을 돕는 다양한 생명존중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갤러리아는 연말을 맞이해 다양한 생명 존중 실천에 나선다. 한화이글스 홈경기 승리 때마다 적립한 기부금을 사랑의 열매, 초록우산어린이재단(대전지역본부), 세이브더칠드런(서부지역본부)에 기부하며, 대전 지역 환아 및 어린이들을 위해 후원할 계획이다.

 

또한 메이크어위시 코리아와 함께 중증 희귀 난치성 질환을 앓고 있는 환아들을 위한 크리스마스 선물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며,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개인 활동가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영세 사설쉼터 ▲유기동물 단체 등을 선정해 후원하는 ‘갤러리아 프렌즈(GALLERIA FRIENDS) 등을 통해 ‘생명 존중’ 나눔 활동을 지속 할 계획이다.

 

갤러리아 관계자는 “생명존중 가치를 테마로 한 갤러리아만의 진정성 있고, 차별화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앞으로도 다양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